▶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짓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견본주택을 양주 옥정동에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가구 ▲84㎡ B타입 64가구 ▲78㎡ A타입 114가구 ▲78㎡ B타입 65가구 등 총 427가구 규모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은 양주시 및 수도권(경기도·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또는 세대원을 대상으로 1순위 접수를 23일은 2순위를 청약을 받는다.
30일 당첨자 발표 후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양주시는 지난달 26일 조정대상에서 해제됨에 따라 비규제지역으로 1주택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 자도 1순위 자격이 부여된다. 또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성장관리권역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시(다만 그 기간이 3년을 초과하는 경우 3년)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아파트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가점제는 40% 추첨제는 60%를 적용받는다.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된다.
이 단지는 HL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설 양주시 회정동 일대는 회천신도시와 인접한 위치에 있다. 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호재는 물론 양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기업 입주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정주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모든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8㎡, 84㎡이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일부 가구 제외)된다. 일조권과 조망권을 갖춘 앞뒤로 탁트인 39층 스카이뷰도 가능한 초고층 아파트다.
탁 트인 동간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조성한다. 체험특화 조경으로 테마놀이시설인 에듀가든과 힐링가든이 포함되고 커뮤니티마당과 힐링산책로를 조성한다. 3개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시니어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원패스(One Pass) 시스템으로 주차위치 인식와 EV 자동호출, 공동현관 문열림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 고급형 LED조명, 전동식 빨래건조대,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갖췄다.
단지가 조성되는 양주시 회정동 일대는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인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 정차한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할 예정으로 서울 동북부권 진입도 용이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가 내년 말 개통 예정이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회정초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 평화로와 덕정길에도 초 8개교,중 4개교, 고 2개교가 있다. 특히 덕정중,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 덕계고, 덕정고 등이 통학가능 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GTX-C 노선과 1호선 회정역(예정) 등 교통 호재와 양주신도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는 물론 조정대상 해제지역와 남동남서 배치로 조망과 상품성도 갖췄다"며 "한라비발디가 양주에 첫 선을 보인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우먼개발이 무궁화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주)가 맡는다.
출처 : 이비엔(EBN)뉴스센터(https://www.e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