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조성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의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에 돌입한다.
이번 공급으로 용인 처인구는 총 3,724가구의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낮춘 계약 조건과 함께,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의 투자가 예고된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본격화되면서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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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선착순 분양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자금 부담을 크게 줄인 혜택도 시선을 끈다.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특히 중도금 대출체결 전 전매가능 일자가 도래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현실로 다가왔다는 인식이 고객들 사이에서도 확산되고 있으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기간에도 전문 인력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라 임대 수요 역시 탄탄하다”라며 “가시화된 반도체 호재는 물론 최근 수도권 곳곳에서 완판되는 아파트가 늘면서 관망하던 실수요도 움직이는 분위기에 특히 미래 가치를 선점하려는 투자 목적의 고객 비중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스트레스 DSR 3단계를 적용받지 않는 단지로 금융에 대한 부담도 적어, 막차 수요들의 관심도가 증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